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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서 3장 17절

짐케리(이석일) 2013. 2. 28. 11:42

스바냐서 3장 17절

(너)는 아주 특별한 존재라고 이르시며
(의)로우신 하나님 태초에 나를 만드시고

(하)나님 내 안에서 나 밖에 모르시는데
(나)는 나 밖에 모르는 죄인이 되었네.
(님)으로 오신 주님, 내가 네 안에 있노라

(여)기 네 삶의 자리를 보듬고 있노라
(호)소하며 외치시다 외면하는 나로 하여
(와)르르 무너지는 아버지 마음 모르는
(가)뭄에 갈라진 논바닥 같은 내 영혼이여!

(너)를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이웃들이
(의)심없이 막힘없이 말하는 소리 들리면


(가)장 기뻐하실 이 너의 하나님이신데
(운)무 같은 세상에서 끝없이 방황하는 너,
(데)겔 데겔 우바르신 하나님의 저울에 달려

(계)산할 때 함량 미달의 쭉정이 되어
(시)간 없다하며 주님의 일 게을리 말고
(니)러나 네 님을 영접하여 기쁘시게 하라!

(그) 다함없는 사랑과 자비하심으로
(가)증한 네 죄악의 바벨탑 치워주시려고

(기)꺼이 독생자 예수 대속자로 주셨으니
(뻐)기고 자랑해도 그 은혜 다 말할 수 없어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다 담대히 외치리
(시)시각각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리.
(리)듬에 맞춰 춤추는 천국 혼인잔치 꿈꾸며
(라)랄라 순종의 생애로 주님의 기쁨 되리라!

*참고 : 니러나다= 일어나다의 고어(古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