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훈련소에 입대한 아들 재순이의 군복입은 모습 2016년 11월 21일(월)은 큰아들 재순이가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날입니다. 그로부터 1주일여만인 지난 11월29일 아들이 입고간 옷이 사진과 편지가 동봉되어 소포로 보내왔습니다. 재순이가 입소한 날 날씨는 흐리고 비가 내렸었는데 그곳 입소장정 모두가 그랬던 것 처럼 재순이도 비를 맞고 .. 사진(Photo)/우리 아들들 2016.12.03
논산훈련소에 입대한 아들 재순이.. 아들을 혼자 군대에 보내는 것처럼 유별나게 구는 아빠라 생각을 갖고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남이 아닌 내게 닥쳐진 현실이 그게 아니라는 것이 새삼 느껴집니다. 1984년 8월 한여름, 원주역으로 집결하여 입병열차에 오르기 직전 마지막으로 어머니 얼굴을 보고자 역내를 한 바퀴 돌고 있.. 사진(Photo)/우리 아들들 2016.11.23
눈 싸움 홍천 대명비발디근처의 한 도로가에 아무 자국도 없는 눈을 발견하고 그곳에 잠시 차를 세웠다.. 재순이와 휘재는 눈을 보니 사죽을 못쑤고 있었다.. 눈밭에 뒹굴고 눈을 뭉쳐 던지고 장난치고.. 그야말로 눈밭에서의 개판 5분전이였다.. 엄청 추웠던 날씨였지만 재순이와 휘재는 땀을 뻘.. 사진(Photo)/우리 아들들 2013.02.11
홍천 통나무펜션에서 친구 김후태가 운영하는 홍천통나무펜션에서 하룻밤을 지냈다.. 상쾌한 아침 공기가 너무도 좋았다.. 전날 저녁에 펜션에 있는 바둑으로 알까기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재순이와 휘재 꼬마는 다른얘다... 2005.12.24.(토) 홍천통나무펜션에서 아침에 사진(Photo)/우리 아들들 2013.02.11
눈썰매장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옥수수가 먹고 싶다고 하기에 내가 돈이 없다고 말했더니 큰놈이 말했다.. "아빠!! 내가 돈이 있는데 그돈으로 사줄께.. 동생꺼하고 아빠꺼하고 사줄께..." 이건 또 뭔소리여..? 내가 돈 좀 아끼려다가 그만 큰 놈한테 한방 먹었다.. 열심히 눈썰매를 타고 잠시 간식을 먹으며 포즈를 취한 재.. 사진(Photo)/우리 아들들 2013.02.11
눈썰매를 타기전 대기하면서~ 눈썰매의 출발전의 재순이와 휘재의 모습~ 재순이와 휘재는 내가 사진을 찍는 순간 말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이 없다면 우리들만 실컷 타고 놀텐데~~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 기다리기도 너무 지루해~~" 맞다~~ 이 눈썰매장에 느그 둘만 있다면 얼마나 신이 났겠냐? 근데 말이다.. 그 애길.. 사진(Photo)/우리 아들들 2013.02.11
눈썰매장을 배경으로.. 재순이와 휘재는 신났다... 그날 날씨는 추웠지만 아이들의 얼굴은 무척이나 밝았다... 그만큼 재미가 있었다는 증거다.. 모처럼만의 외출~~ 두 아들과 다정한 모습을 취해 본다... 2005.12.24.(토) 대명비발디 눈썰매장에서 사진(Photo)/우리 아들들 2013.02.11
눈썰매장에서 재순이 모처럼만에 나섰던 아이들과의 눈썰매장... 재순이는 날렵하게도 눈 썰매를 잘 탔다.. 옛날 내가 어렸을때 비닐 비료포대를 이용하여 눈썰매를 탔던 모습이 생각난다.. 재순이는 이 아빠의 비닐비료포대 눈썰매시절을 알랑가 모르겠다.. 재순이는 너무도 날렵하게 눈썰매를 타고 내려왔.. 사진(Photo)/우리 아들들 2013.02.11
눈썰매장에서 휘재 그래두 신이 났던 모양이다... 눈썰매를 타고 어떤때는 끝까지 내려 오기도 했고 또 어떤때는 내려오는 중에 뒹굴다가 썰매를 끌고 내려오기도 했던 휘재.. 바보 같이 힘들게 올라가서 내려 올땐 뒹굴다가 썰매를 끌고 걸어 내려오니... 그래도 휘재는 신이 났다~~~ 2005.12.24.(토) 대명비발디.. 사진(Photo)/우리 아들들 2013.02.11
벌을 받고 있는 짐케리의 두 아들..^^ 2005년 1월20일날 찍었읍니다.. 두 새끼가 하두 떠들고 (ㅈㄹ)발광을 해서 혼내줬더니 얼굴이 그만... 굴비로 위로의 글 달아주세요... 이름은 덤(이재순)&더머(이휘재)랍니다... 사진(Photo)/우리 아들들 201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