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3. 1.
2004년5월5일에 이어 두번째로 오른 강화도 마니산 정상
해발 400여m에 이르는 산이였지만
울 두 아들 덤&더머는 용감무쌍하게도 산에 잘 올랐답니다..
2월말에 내린 눈이 녹지 않은 가운데서 미끄러져 자빠져도
고삐풀린 망아지 모양으로 펄쩍펄쩍 뛰어 오르고 또 내려가면서
두 아들은 신이 났답니다..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기도 하지만
이렇게 즐거워 하는 두 놈한테
아빠 노릇 제대로 해주지 못한 것이 왠지 미안하기도 합니다..
사랑한다...
재순아~~~
그리고
휘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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