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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케리와 미녀........

짐케리(이석일) 2013. 2. 11. 18:49

.. .. 한 미녀와 짐케리가 나란히 비행기에 탔다

짐케리가 그녀에게 재밌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을 했고,

그 미녀는 피곤해서 그 게임을 공손히 거절했다.


그런데,

그 짐케리는 정말 재밌고 쉬운 게임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그녀를 괴롭혔다

 


짐케리 : "이 게임 정말 쉬워요. 그냥 질문을 해요, 

                그리고 대답을 못하면, 서로 50원을 주는거죠, 재밌지 않아요?"

 

다시 그녀는 공손히 거절을 하고, 고개를 돌려 잠을 청했다

 

그때, 짐케리가 다시 말했다

 

짐케리 : "좋아요.. 좋아!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을 못하면,

                50원을 나에게 주고, 내가 대답을 못하면, 500만원 주죠!"

 


게임에 응하지 않으면,

끈질긴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길이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미녀는,

500만원이라는 말에 찬성을 하고 말았다.

 


짐케리 : "달에서 지구까지 거리가 얼마죠?"


그녀는 아무말없이 바로 지갑에서 50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그녀가 물었다.

 


미녀 : "언덕을 오를때는 다리가 세 개고

            언덕을 내려 올 때는 다리가 네 개인게 뭐죠?"

 

이 질문에, 이 짐케리는 당황했고,

랩탑을 꺼내 컴퓨터 안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다 뒤졌다.

그러나 답은 없었다


잠시후, 그는 그가 전화할 수 있는 모든 동료에게 전화를 했고,

이메일을 동료들에게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대답을 찾지 못했다.


한시간뒤, 결국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으며, 그 미녀를 깨웠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조용히 500만원을 꺼내 주었다.

그러자, 그녀는 고맙다는 한마디를 하고, 다시 잠을 청했다.


잠시 열을 식히던 짐케리.... 그녀를 깨우더니 물었다.


짐케리 : "아니, 대체 답이 뭐죠?"

 

그러자

.

.

.

.

.

그녀는 아무말없이 50원을 꺼내 주었다.

그리곤 다시 잠을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