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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가족의 눈물겨운 감동의 실화 영화 "창끝(End of the Spear)"

짐케리(이석일) 2017. 11. 11. 20:11

창 끝End of the Spear (2005 제작)

            

 

-사랑과 희생으로 원시부족 하나님을 영접 
-용서할 수 없는 죄라도 하나님의 사랑이라면 가능


  50년 전 아마존 정글에서 숨진 다섯 명의 미국인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창끝’이 본격적인 교회 순회상영에 들어간다.

  이들 선교사들의 추모 50주년을 기념해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창끝(End of the Spear)’은 숨진 다섯 명의 미국인 선교사를 대신해 아마존 원주민들을 찾아가 희생으로 돌보며, 끝내 그들이 하나님을 영접하게 한 5명의 선교사 부인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담고 있다.
  비극적인 사건을 은혜로운 사건으로 변화시킨 이 이야기는 지구상에서 가장 폭력적인 부족으로 알려진 아마존 정글 와오다니(아우카) 부족에 네이트 세인트, 피트 플레밍, 짐 엘리엇, 에드 맥컬리, 로저 유데리안 등 5명의 젊은 미국인 선교사들이 찾아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아마존 정글을 찾은 5명의 선교사들을 자신들을 죽이러 온 사람들로 오해한 원주민들은 창끝으로 이들을 찔러 죽인다. 그로부터 3년 뒤 순교자 부인들은 자신들의 남편이 미처 증거하지 못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다시 정글로 들어간다.

 

그리고 네이트 세인트의 아들인 스티브 세인트는 정글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고 말하는 민카야니를 만나게 되고, 자신에게 복수를 할 줄 알았던 스티브는 오히려 그들과 살면서 아버지를 죽인 민카야니의 양자가 된다.

 

영화는 서로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두 문명의 대립과 갈등에서 상생과 화합을 말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이들의 이야기는 오늘날을 사는 신앙인들에게 한 번쯤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