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나섰던 아이들과의 눈썰매장...
재순이는 날렵하게도 눈 썰매를 잘 탔다..
옛날 내가 어렸을때 비닐 비료포대를 이용하여 눈썰매를 탔던 모습이 생각난다..
재순이는 이 아빠의 비닐비료포대 눈썰매시절을 알랑가 모르겠다..
재순이는 너무도 날렵하게 눈썰매를 타고 내려왔다..
그러나 이눔은 힘들게 걸어 올라갔다가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중
중간에 나 뒹굴다가 그만 눈 썰매를 끌고 뛰어 내려 오기도 했다..
나 같으면 넘어졌던 중간 그자리에서 다시 타고 내려올텐데..
역시 재순이는 순진한 나의 아들임에 틀림없다..
지금도 난 순진하니까...~~^^
2005.12.24.(토) 대명비발디 눈썰매장에서
'사진(Photo) > 우리 아들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썰매를 타기전 대기하면서~ (0) | 2013.02.11 |
---|---|
눈썰매장을 배경으로.. (0) | 2013.02.11 |
눈썰매장에서 휘재 (0) | 2013.02.11 |
벌을 받고 있는 짐케리의 두 아들..^^ (0) | 2013.02.11 |
마니산 정산에서 (0) | 2013.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