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手成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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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나의 신앙고백

복에 복을 더 하시고 지경을 넓혀 주옵소서..

짐케리(이석일) 2013. 2. 11. 18:42

2005년 10월마지막날 새벽기도회때

 

저는 전날밤에 다는 못읽었지만 브루스 윌킨슨가 쓴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을 읽었읍니다..

평소에도 저 나름대로의 비젼에 대한 꿈을 갖고 이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읍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태중에 택하시고 오늘에 있게 하신 것은 필경 당신의 뜻이 계시기에 저를 이 세상에 보내심을 믿고 열심히 기도하고 있던 터였읍니다..

따라서 이왕에 사는 인생..

한번 왔다가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산 후 영원한 하늘나라로 돌아가는 인생..

"주님..이왕에 사는 인생 결코 헛된 삶이 아니라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 가는 아름다운 삶이 되도록 저의 인생을 부탁드립니다......."

 

이날 새벽기도는 나의 간절함에 나 자신도 알아듣지 못하는 방언과 함께 저는 부르짖고 있었읍니다..

앞은 남은 인생이 어떠한 삶으로 진행될 지 알수 없는 가운데 저의 입에서는 너무도 간절한 기도가 나왔읍니다..

 

"복에 복을 더 하시고 지경을 넓혀 주옵소서...."라고........

 

"복에 복을 더 하시고"

브루스 윌킨슨는 그가 쓴 [야베스의 기도]에서 한 천국 경험자의 이야기를 적었읍니다..

존이라는 사람이 천국을 경험한 짤막한 이야기인데 베드로가 그를 안내하기 위해 천국문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그를 안내했읍니다..

존은 베드로와 함께 천국을 거닐다가 한 창고를 발견하고는 그 안을 들여다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베드로에게 부탁을 했지만 베드로는 "안보는게 나을 것"이라는 대답만 나올 뿐이였읍니다

그러나 존은 혹시 천국에 무슨 비밀이라도 있는가 싶어 다시 졸라 결국엔 그 창고안에 들어 가 보게 되었고 그 안에는 빨간 리본이 달린 하얀상자가 무수히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존의 상자도 있기에 열어보니 그 안에는 존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주실 복이 가득히 들어 있었답니다..

하나님은 존에게 주실 복을 이미 준비하시고 그가 구하기만을 기다리셨다는 것이였읍니다.

 

"복에 복을 더 하시고"

그렇읍니다...

저는 이 아침에 이미 저에게 주실 복을 준비하신 하나님께 구해야겠는다는 마음이 간절하여 저는 하나님게 간절히 기도하였읍니다..

"하나님...!! 제게 복에 복을 더 하시옵소서....!!!"

 

 

"지경을 넓혀 주옵소서..."

저는 지경이 무슨 땅을 넓히거나 돈을 많이 벌거나 세계를 주름잡는 아니 세계적인 사람이 되길 바라는 것으로 알았읍니다.

그러나 브루스 윌킨슨는 [야베스의 기도]에서 지경을 말하기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더 많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해달라는 간구로 표현했읍니다..

 

그렇읍니다..

저는 저의 이기적인 이러한 마음이 너무나도 부끄러웠고 후회가 되어 회개하였읍니다..

그리고는 다시 간구하였읍니다..

 

"주님...저의 지경을 넓혀 주옵소서"

지금의 지경은 저도 더 많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싶읍니다..

저를 도와 주세요...

 

 

새벽기도를 마친 이 아침은 왠지 모르는 기대와 설렘에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하실일이 무엇인가가 무척 궁금해 하면서 많은 기대가 되었답니다..

마음에 솟구치는 평안함이

하나님께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는 응답이였읍니다..

 

나의 영원한 기업이신 하나님...!!

저에게 복에 복을 더 하시고

저의 지경을 넓혀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