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내가 청년시절
한참 혈기왕성했던 20대로 기억납니다.
새벽기도때 였는지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아직도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합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분은 없네...."
이 찬송을 몇번이고 부르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났던지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세상에 그 어떤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오직 예수님뿐..
저는 찬송으로 고백을 하면서 몇번이고 반복해서 이 찬송을 불렀습니다.
한참을 울면서 감사로 가사를 음미해 가며 이 찬송을 부르는 가운데
마지막 후렴부분
"~~세상 즐거움 다버리고
세상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구절을 부르는 순간 제 마음 가운데 세미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나도 너 밖에 없단다...."
내 마음이 뜨거웠고 눈물은 주체없이 흐르는데
이 세미한 음성은 정녕 우리 주님이 저를 사랑하신다는 메세지였던 것이였습니다.
요즘 내가 힘들고 어렵고 낙심될 때
전 가끔씩 우리 주님이 들려주셨던 이 세미한 음성인
"나도 너 밖에 없단다...."
이 메세지를 생각하면서 더욱 힘을 얻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