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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인 줄 몰라봤다. 너무 많이 고쳐서...

짐케리(이석일) 2013. 2. 11. 20:02

중년의 한 여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수술대 위에서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자 하나님께서 그 여인을 찾아 오셨습니다.


여인은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이것으로 제 인생은 끝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조용히 내려다보시면서 불쌍한 마음이 들어

"아니다... 앞으로 40년은 더 살 것이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죽음직전에서 구원을 받아 병이 회복되어 갔습니다.

 

그 여인은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으면서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니
이왕이면 예쁘게 사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생각을 하고
얼굴을 팽팽하게 하고

눈, 코 모두 예쁘게 수술하고

아랫배도 집어넣었습니다.
병원을 나서기 전에 그 여인은 사람을 불러 머리도 예쁜 색으로 염색까지 했습니다.

이 모든 작업이 끝나고 병원에서 나오는데 병원 문밖을 나서다
달려오는 앰뷸런스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선 그 여인은 하나님께 항의 했습니다.
"저보고 40년은 더 살 거라면서요?"


그러자 하나님 하시는 말씀이
"너인 줄 몰라 봤다. 너무 많이 뜯어고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