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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충혼탑에서 국군의장대의 예우를 받으신 할아버지와 호국영령들

짐케리(이석일) 2014. 4. 15. 22:57

                                             2014. 4. 15.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계신 국립현충원에서

     저의 할아버지께서 대한민국 국가로부터 매우 엄숙하고 정중한 예우를 받았습니다..
저의 아버님께서 유족대표로 선두에 서시고 또한 대표 분향을 하시는 영광을 누리셨습니다..

 

 국립현충원 충혼탑에 도열한 대한민국 3군 의장대..
이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정중이 맞아 들이고 있습니다..

 

 위패들 들고 충혼탑을 향하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저의 아버님이시고 이번 행사에 유족대표로 선두에 서셨습니다..

 

 

 

 

 대한민국 3군 의장의 정중한 예우를 받으시며 충혼탑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땐 몰랐는데...
이렇게 대한민국 국가로부터 예우를 받으시는 할아버지가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어버님께서 유족대표로 조화를 이동하시고 계십니다..

 

 저의 아버님께서 유족대표로 분향을 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이때 아버지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습니다..
6.25때 전사하셔서 지금도 유해를 찾지 못했지만 64년만에 국립현충원에 할아버지의 이름이 모셔지게 되었습니다.

 

 

 

 

저 충혼탑에
"이(자)병(자)성(자)" 할아버지와
"이(자)덕(자)녀(자)" 할머니께서
함께 부부로 이름이 새겨진 위패가 모셔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