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주소서

저녁 7:45경

저녁식사 후 본당에서 기도를 드리다.

첨부터 고린저서 13장의 복음성가 사장에 대한 찬송을 연거푸 2번 부르다.

내가 작성한 기도문에 회개할 사항에 대해 성령님께서 감동을 주시다.

 

"결론은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예수님을 따르는 일도 사랑이 없으면 따를 수 없는 것이고

순교를 한다고 해도 사랑이 없으면 순교할 수도 없는 것이라고 그 마음을 주시다.

 

사랑으로 사업을 경영하고

사랑으로 전도하고, 기도하고

사랑으로 가족들을 대하고

사랑으로 용서를 해야하는 것으로

사랑이 있어야 한다.

 

나는 하나님께 사랑의 마음을 간직할 수 있기를 간구했다.

뜨거운 눈물이 한없이 내렸다.

이 마음을 그대로 간직해야 하는데..

성령께서 내마음을 주관해 주실 것을 요청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