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手成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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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나눔/나의 신앙고백

돌이켜 보게된 어의가 없었던 삶

짐케리(이석일) 2015. 8. 6. 10:30

저녁 6시경 교회에 도착하다.

6:45~7:40까지 기도드리다.

 

지나 온 나의 삶에 대해 돌아보며 기도했다.

내가 실패하고 힘들고 대인관계의 어려움, 나의 성격 등등에 대해 생각나기 시작했다.

내가 내 자신을 돌아보니 내 자신이 정말 답답했고 한심했다.

가슴을 쳤다.

기도 중에 헛 웃음이 났다.

그리고 기가 막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나를  알고 계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한번도 외면하지 않으셨던것이다.

왜 그러셨냐고 물어 보고 싶었지만 그냥 눈물만 흘렸다.

 

기가막혔던 나

꽉 막혔던 나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던 나

더 붙이고 싶어도 나자신이 너무 부끄러울 따름이다.

 

그런 나를 구원하시고

오늘 날까지 나를 인도하시 하나님이 정말 고마웠다.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지금부터 새로운 나를 변화시켜 달라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도록

나를 변화시켜달라고....

내게 사랑의 마음을 갖도록

그리고 겸손히 낮아 지도록

하나님게 기도드렸다....

지금 기도하는 순간부터 나를 그렇게 바꿔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