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우리 아버지~ 우리 아버지 일생을 자식사랑에 당신의 몸 한번 돌보지 않고 헌신하셨던 아버지, 우리 아버지.. 옛날엔 아버지와 팔씨름을 할 때면 의례히 제가 졌었는데 그땐 왜 그리도 아버지의 팔힘이 쎄셨는지... 이젠 아버지와 팔씨름하려는 것보다 잠시 만져본 손과 팔목엔 그토록 탄탄해 보였던 .. Story & etc/나의 이야기 2015.05.07
아빠는.....바보가 되야 하나봐요... 아빠는..... 어떤 때는 아이들에게 좀 바보스런 코메디언이 되어 줘야하고요 또 어떤 때는 아내에게 있어서 정내미는 떨어질지 몰라도 너스레 떠는 바보스런 애교를 보여 줘야 한데요.... 그래야 아이들도 아내도 웃는 답니다.... 근데 말이죠.. 회사에서는 가족들을 위해 바보스럽게 윗 사.. Story & etc/나의 이야기 201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