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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문자 오타 시리즈

짐케리(이석일) 2014. 10. 7. 10:43

     재미있는 문자 오타 시리즈


1. "할머니 오래사세요" 라고 적어야 할 것을...
   - "할머니 오래사네요"   (그날 아빠에게 뒤지게 맞았다..ㅋ)


 2. "엄마한테 학원끝나고 데릴러와"를 잘못써서
    - "임마 데릴러와"   (집에가서 뒤지게 맞았다... 남자 사귀는 줄 알고)


3. "생일날 여자친구한테 원하는거 없냐?"는 문자에.. 딱히 없어서
    - "딱히 원하는건 ㅇ벗어"   (그래서 헤어졋다나?)


4. 소개팅녀에게 "심심하냐"고 물어보려는데
    - "너 싱싱해?"   (뒤지게 맞았다나?)


5. 친구한테 보낸다는걸 잘못 택배아저씨한테..
     - 오늘 울집오면 야동보여줌ㅋ


6. 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려지셔서 급히 엄마에게
    -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셨어"   (허걱!)


7. 내 신발을 사러가신 엄마가 사이즈를 물어 보려
     -  "너 시발(씨발) 사이즈 몇이야?"


8. 문자가 서투르신 아빠의 문자
     - "아바닥사간다"    (통닭을 사오신 아버지)


9. 여자친구한테 생일을 물어봤는데..
     - "너 생ㅇ리 언제야?"   (그날 헤어졌다네요)


10. 오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사줬더니
     - "고마워 자기야...!!  사망해~♡"

 

11. 우울해서 남친에게 위로받으려고 "나오늘 또울었다.." 문자를 보냈는데
      - "나오늘 똥루었다.."


12. 친구한테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저는 빠지면서 "저녁 잘 먹으라"는 문자를 보낸다는게.
      -  "저년 잘먹어.^^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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