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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의 기적으로 남은 12광주리는 누구에게로?

짐케리(이석일) 2014. 11. 18. 09:57

성경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나옵니다.
어린아이가 들고 있던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에게 나눠주고도 12광주리가 남았답니다.
이 5,000명은 남자 장정들만 센 숫자인데 어린이들과 여자들까지 합치면 무지 많은 숫자이지요.
그러고도 12광주리가 남았고.......

 

그렇다면 남은 12 광주리는 누구의 것일까요?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기꺼이 허기진 사람들에게 헌신한 어린아이에게로 돌아 갔겠죠?


여기서,
한 광주리에는 과연 보리떡과 물고기를 얼마나 담겨져 있을까요?
아마 이 어린아이가 들고 온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만 담겨져 있을까요?


예수님은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이 어린아이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아낌 없이 헌신하니까 엄청나게 그 헌신을 갚아 주셨답니다.


10배? 아닙니다..
30배? 아닙니다...
50배? 아닙니다...
그렇다면 100배? 그것도 아닙니다..


한 광주리에 담겨지는 보리떡과 물고기는 이 어린아이가 먹을 수 있는 크기의 경우로 따져서

우리나라 정서를 기준으로 한 광주리의 크기를 추정해보면
보리떡은 아마 최소한 100개 정도였을 것이고,  물고기는 아마 20마리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이것을 계산해 보자구요...
5,000명 이상 나눠주고도 남은 12광주리..

보리떡 : 약 100개 x 12광주리 = 1,200개
물고리 : 약 40마리 x 12광주리 = 480마리

 

그러면 이 어린아이가 처음 가져 온 보리떡과 물고기는 몇 배로 늘어 났을까요?

보리떡 : 1,200개 ÷ 5개 = 240배
물고기 : 480마리 ÷ 2마리 = 240배
 

이 계산은 최소한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에 대한 헌신에 최소한의 은혜를 갚아 주시는데
그 최소한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만큼의 무한대랍니다....


얘수님을 믿으면, 기적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