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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다

짐케리(이석일) 2016. 6. 13. 23:42

2016년 6월 2일(목)

 

(세계로교회 새생명행복축제 운영위원 카톡방에 올린 글)

 

지난 5/28일 저의 아버님의 호흡곤란으로 고통 중에 119 구급대를 이용하여 응급실에서 응급진료를 받으면서 긴급기도를 요청했었죠..

 

저의 부친 함자가 문자 교자로 이문교(81세)이십니다.

당시 긴급기도 요청과 믿음의 식구들의 중보기도로 부친께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바로 시술에 의해 호흡이 회복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일반병실에서 회복과 관찰로 요양 중에 계십니다.

 

그런데 섬망증에 의해 자꾸만 다른 말씀을 하시는 등 횡설수설로 마음이 매우 아픕니다.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신 저의 부친께서 오늘 예수님을 영접하셨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비록 섬맘증 가운데 계시지만 제가 섬기는 교회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방문하실때 목사님을 바로 알아보시고는 인사하시는 것이 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던 중 부친의 대화에 다소 횡설수설이 있었지만 목사님께서 여러 위로의 말씀을 마치시고 영접기도를 드릴테니 따라 하실 것을 권하셨고 부친께서는 그러겠노라 답하셨습니다.

 

부친께서는 목사님께서 영접기도를 선창하실때마다 따라 하셔서 마침내는 예수님을 구주로 섬기겠다고 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시고 아멘까지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81년의 굴곡진 인생을 살아 오신 저의 아버님...

비록 온전한 정신상태에서 영접기도하신 것은 아니지만 이미 당신의 입술로 고백하고 시인하신 이상 저의 부친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구원받으셨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믿습니다.

 

저의 부친의 건강과 구원위해 중보 기도를 요청하여 마침 내 응답을 받았습니다.

 

중보기도의 능력은 오늘도 기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아버님의 건강이 회복되고 온전한 정신으로 회복되길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리며 함께 기도해 주신 믿음의 식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석일 권사 배상